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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24. 7. 4. 07:10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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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짜장이형짬뽕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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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중식당이다. 외관은 중식당 같지는 않지만 가게 이름이 중식당 이름이 물씬 난다.
나는 늘 즐겨 먹는 짬뽕을 시키면서 앞에 홍이 붙어서 많이 매울까 하였지만 적당히 맵싸하니 맛있었다.
생 청양이 숭덩숭덩 들어 있는 것이 특이하였고 생 표고도 들어있고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하였다.
동생이 주문한 간짜장이 맛있었다던데 사진만 찍고 먹어보질 못 하였다.
엄마도 간짜장이 입맛에 맞으셨다고 이야기하였다. 정말 위에는 간짜장에 계란 프라이가 없었다.
아침에 빵을 먹은 탓에 먹고 싶은 메뉴는 다 시켰다. 탕수육도 중 사이즈 시키고 만두도 시켰다.
군만두가 큼직하니 맛있었다. 탕수육은 찍먹으로 요구하여 따로 소스가 나오게 되었다.
쫀득쫀득하니 식감마저도 맛있었다. 소스는 블루베리 소스인 것 같았다. 바삭하니 듬뿍 찍어먹었고
너무 많이 시킨 탓에 포장하여 와서 저녁에 먹었다. 식어도 에프에 돌려먹으니 맛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시킨 백짬뽕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홍짬뽕과 다른 매력이 있었다.
엄마의 백짬뽕을 거들지 않았다면 탕수육과 군만두를 그 자리에서 다 먹고 올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가게 정보를 찾아보니 중화비빔밥이라는 메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게 있는 줄 알았으면 중화비빔밥을 먹었을 텐데 경북과 대구에서 많이 판다는 중화비빔밥 맛이 궁금하여
다음에도 방문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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