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Post in | 맛
- Post at | 2024. 7. 10. 07:42 | by 지햇.
- View comment
단양 「보리곳간」
728x90
728x90
보통 제천과 단양을 한꺼번에 묶어서 여행한다고 하였다. 그만큼 제천과 단양은 가까웠고
우리 가족이 단양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은 보리곳간이다. 단양에서 먹을 만한 곳을 찾고 또 찾아 겨우 찾아낸 곳이다.
우리가 주문한 곳간밥상은 산채보리밥(₩10,000) 보다 제육볶음과 청국장이 더 나온다는 것이다.
슴슴하게 맛을 내어 청국장도 야채도 듬뿍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다만 쌈과 산채나물이 적은 감이 있었다. 더 달라고도 요구하여 쌈을 더 보충해 먹었지만 위의 사진의 양을 또다시 내어주셨다.
어머니는 이 집의 쌈이 야박하다며 여행 내내 다른 식당에서 내어주는 쌈을 볼 때마다 말씀하셨다.
그 이유인즉슨 2인이 와도 똑같은 바구니의 쌈이고 4인이 와도 똑같은 바구니의 쌈이 하나씩 밖에 안 나왔기 때문이다.
728x90
728x90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청풍명월(우렁이쌈밥)」 (0) | 2024.07.22 |
---|---|
제천 「시골순두부」 (0) | 2024.07.15 |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멜젓소스」 (0) | 2024.07.09 |
가평 「짜장이형짬뽕동생」 (0) | 202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