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골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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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구이 ₩13,000(?)

제천에는 먹을 것이 많았지만 일찍 문 닫는 곳이 많았다. 이곳 역시 9시에 문을 열고 14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올라가는 길이 좁은 외길이었지만 다들 암시롱도 않는 듯하였다. 올라가면서 몇 곳의 순두부집이 있었지만 이곳만 차가 많았다.

처음 방문하였다고 말씀드리니 산초구이 하나, 두부찌개 4개 하면 된다고 하였다.

일사천리로 주문이 들어가고 음식도 빨리 나왔다. 산초구이를 구워내서 먹고 나면 두부찌개를 올려주셨다.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난대기름인 것 같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알턱이 없었다.

다만 그 향은 사라지고 맛있는 두부구이가 되었다.

근데 이곳에 산초구이가 14,000원이었나? 왜 54,000이 결제되었는지 모르겠다.

두부찌개 1인 ₩10,000/ 위 사진은 4인분임.

이 두부찌개도 별것 들어간것도 없었는데 계속 당기는 맛이었다. 사장님께서 오래 끓이면 두부가 딱딱해진다고 하여

서둘러 불을 끄고 맛있게 먹었다. 두부를 좋아하는 동생이 매우 좋아한 맛집이다. 동생이 어디 유튜브에 나왔다고 하던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 어머니가 비슷하게 끓여주셨다.

어머니도 제법 입맛에 맞으셨나보다.

그리고 두부를 직접 만드시는 모양이다. 비지를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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