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스터 어린이 칫솔(glister children`s toothbru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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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만족을 하지 못 할 것이다.(이를 지각하지 못하는 이도 있지만)  

나 또한 그러하다. 나의 외모적인 콤플렉스는 얼굴로 따지자면 입주변이다. 치아도 고르지 못 하고,  

입술도 두툼하고, 사춘기를 겪으면서 외모(콤플렉스)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신경을 안쓰고 싶지만 단 3초의 짧은 만남에서 마저 외모적인 것으로 그 사람을 단정지어버리니 

첫인상의 무서움을 또 한번 느끼며 나의 외모에 대한 불만을 일으킨다.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무지하게 높아졌고, 고등학교때 치아 교정을 했었다.  

그때 부터 또 다른 관심 가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칫솔이다.

교정할 때부터 사모은 칫솔이 아직 물한번 묻혀보지 못 하고 있는 것이 수두룩하다. 


위의 칫솔은 언니가 챙겨준 것이다. 언니는 종종 Amway에서 비타민(영양제)이나 치약을 보내준다.

암웨이 치약은 상쾌하지 않고, 향이 거의 없어서 닦고 나면 개운하지 못하다.

 주로 페리오나 2080을 쓰고 암웨이는 치약이 떨어지면 꺼내쓴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

설날이나 추석에 들어온 샴푸와 치약선물 세트가 정리함에 가득하다.  

박스 안에 4개의 짧고 화려한 색상의 칫솔이 들어있다.

어린이용 칫솔이라서 그런지 색이 화려하다. 양치에 관심을 가지기 위함인가? 아니면 아이의 창의력 발달?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건가? 아니면 색감 발달? 이유는 모르지만 색이 화려해서 마음에 든다.

지난 몇 해 동안 칫솔에 관심을 가진 내가 칫솔에 선택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칫솔의 길이는 자신의 치아의 길이와 같아야 한다.

짧으면 닦을 때 칫솔 모의 바닥인 플라스틱에 잇몸을 다치게 되고, 자신의 치아보다 길면

짧은 것과 마찬가지로 쓸때없이 길어 잇몸을 쑤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칫솔모의 굵기는 촘촘하고 얇은 것이 좋은 것 같다. 간혹가다 굵기가 고르지 못하거나

너무 굵은 칫솔 모를 보게 되는데, 이도 치아와 잇몸의 손상을 가져오거나 이와 이사이의 틈이 

넓어지게 된다. 그러면 이물질이 더 잘 끼게 되는 것이다. 굵은 칫솔모를 택하기 보다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치실의 중간을 한번 매듭지어서 사용하면 칫솔이나 이쑤시개로 사용하는 것 보다 

이와 이의 틈사이가 넓어지지 않고, 양치를 했을 때보다 이에 이물질이 남을 확률이 적다. 

*치실은 양치 전에 해야함. 그리고 치아에 이물질이 없더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 칫솔은 내가 위에서 말한 모든 것을 만족하는 것 같다.

칫솔의 총길이가 짧은 것 빼곤, 어린이 칫솔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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