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Watch Catch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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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Watch Catch Festival
(http://www.nikon-image.co.kr/)

인터넷에 '니콘 시계'로 검색해보니 매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행해지는 행사같다.
카메라의 경우 겨울로 들어서면서 부터 판매가 부진해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가족단위의 여행이 겨울이면 주춤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졸업·입학시즌, 따뜻한 봄을 맞아 카메라 구매을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3월 행사가 행해지는 것 같다고 어림짐작 해본다.




카메라를 구입한 목적은 시계가 아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도 카메라 정품등록을 하러 가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런 덤이벤트를 하니 공짜로 시계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

***

그건 그렇고, 2월말에 정품등록 후 자동신청된 시계가 1시쯤 도착했다. 오고 있는지도 몰랐다.

정보 입력 당시, 6일에 일괄 배송된다고하여 그럼 7일이나 8일쯤 받지 않을까 생각했다.

 평일에 인터넷 쇼핑을 좀 해서 그게 온 줄 알고 뛰어 나갔는데. 니콘이라고 적힌 박스도 하나 더 주는 것이다.

그제야 생각이 나서 일찍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스를 뜯어보니 에어캡에 싸인 뭉덩이가 있다. 벗겨보니 니콘마크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다.

디자인은 니콘홈피를 통해 보여지던 시계랑 같은 모델인 것 같다. 시계는 오늘의 날짜와 시간이 정확하게 맞다.

일부러 맞춘건가...?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시계다.


껍질을 벗겨보니 끈은 가죽재질이고, 시계의 뒷판에는 니콘이라고 새겨져 있다.

혹시 사용하다가 끈이 떨어지면 어디서 수리를 받아야 하나. 고민을 좀 해봤다.

본래 쓰던 시계도 끈과 시계의 본판 연결부분이 떨어졌는데 고칠방법이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다.

***

시계는 안하고 다니는 버릇을 하면 손목이 무겁고, 답답한 것이. 영~ 체질에 맞지 않다.

얼른 시계를 손목에 맞게 길들이든지, 바로 서랍 속으로 들어가야할 판이다.

길들이느냐, 마느냐.

<04. 17. 수정추가 - 착용샷>

엄마와 동생이 보고, 남자시계 같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진짜로 착용해보니 남자시계 처럼

손목이 한없이 가늘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헐겁고 연결부분 고리때문에 손목도 붉게 변하고,

시험기간에만 착용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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