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시골할매 유자 막걸리&남해쌀 생막걸리」

 

 

시골할매 유자 막걸리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오랜만에 가는 길에 항상 들리던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창선교를 건너면 지족마을에 있는 동남해농협 삼동점이 있다. 그곳에서 타프를 피칭하고 나면 먹을 요깃거리를 산다.

보통 막걸리와 회이고 만약 빠트린 물건이 있다면 구매를 한다.

이 날은 광어회와 남해 막걸리 두 병을 구매하였다. 막걸리의 가격은 지평과 별반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던 막걸리가 광어회와 잘 어울렸다. 아마도 유자를 좋아해서 더 맛있게 느꼈을 수 있다.

남해쌀 생막걸리

또 다른 하나는 남해쌀로 만든 생막걸리이다. 이건 약간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았다.

욕지도의 고구마 막걸리가 생각나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만약 다음에 또 막걸리를 구매한다면 이번과 똑같이 두 가지를 똑같이 구매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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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에 파는 생선회는 다 국내산인 줄 알았지만 잘 보고 사야 할 것 같다.

생각보다 국내산이 아닌 생선회가 종종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