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대패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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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생각(밀양점) 영업시간 11:00 ~ 23:30

퇴근하는 길에 새로 생긴 고깃집을 발견하였다. 이 집은 7월 초에 오픈하였고 고깃집이지만 별생각이 없었던 터라

가보지 않았다. 그러다 항상 사람으로 붐비는 것을 보고 괜찮은 음식점인가 보다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쌈채소를 좋아하는 동생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 이번에 다녀왔다.

위치는 밀양 제일병원 주차장 출차 방면 쪽에 있으며 경민식육식당과는 거리가 100m 안팎인 것 같다.

하지만 경민식육식당은 두툼한 생고기 위주라면 여기는 가게 이름처럼 대패가 주종목인 것 같다.

우리 가족은 성인 5인과 초등생미만 어린이 1명 총 6명이 갔고

1인당 샐러드바 이용 겸 상차림비로 초등생이상부터 ₩1,500을 받는다. 그리고 대패생각모둠 1kg(₩39,000)을 시켰다.

거기에는 대패고기뿐만 아니라 주꾸미 두 마리와 새우 두 마리, 도톰한 목살 한 덩이가 함께 나왔다.

셀프바에서 채소와 갖가지 반찬을 가져다 먹었다. 그리고 폭탄 계란찜(₩3,000)도 주문하였고

고기도 한번 더 추가 주문하였다. 마지막엔 볶음밥 장인인 동생이 볶음밥도 볶아 주었다.

불판도 잘 눌어붙지 않고 고기 굽기도 용이하고 친절하였지만

점심때 간 터라 에어컨을 반쪽만 켜놓은 탓에 불판 가운데 앉은 엄마는 땀을 흘리며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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