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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24. 9. 16. 07:08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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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대중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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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올해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 아니 너무 일찍 왔고 너무 더디게 가는 것 같다.
지나친 더위에 입맛은 없지만 대중분 식당의 메밀막국수가 생각이 났고 친구는 썩 내켜하지 않았지만 포장으로 타협하였다.
1년 전에 비해 가격은 천 원 올랐지만 맛의 변함은 없었고 한낮의 더위를 식혀줄 만큼 시원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소스가 맛있다. 채소를 찍어먹는 쌈장과 만두를 찍어 먹는 간장이 참 맛있다.
그리고 식당에서 먹으면 나오는 리필면의 양만큼 면도 넉넉하게 넣어주셨다.
식당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대기줄이 길다면 포장도 방법이 된다.
친구가 이 맛을 잊고 있었다며 포장해서 오길 잘하였다고 나보다 더 잘 먹어서 다행이었다. 친구를 설득하길 잘하였다.
창녕까지 왔으면 대중분식당의 메밀막국수는 꼭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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