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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22. 8. 20. 10:34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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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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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커피를 내리고 얼음 동동 띄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텀블러에 담고 옥수수도 챙겨 출발하였다.
얼음 동동 바나나맛 우유가 큰 도움이 되었다.
한여름의 주왕산은 고요하고 푸르르고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단풍이 한창일때는 앞사람의 뒷꿈치만 보고 등산을 했었다고 추억을 되새기며 주억거렸다.
대전사에는 관심이 없었터라 입장권만 구입하고 통과하였다.
주봉으로 가지 않고 주왕이 죽었다는 주왕굴을 지나 왔던길을 돌아가지 않고
용추폭포쪽으로 올라가서 용연폭포까지 다녀왔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물이 많지는 않아 아쉬웠다.
해질녘쯤에 주산지도 가볼까 했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물이 없다는 글 뿐이었다.
해질녘 주산지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유유자적으로 걷다보니 총 9km, 2시간 45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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