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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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피사체를 찍기만 하던 D80이 메인 자리를 내놓았더니

 

밖으로 가져 나갈 일이 없어지면서 찍어내는 사진의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카메라 구입 당시 선명한 사진과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주는 니콘과 인물사진에 적합하고 따뜻한 색감을 주는 캐논 카메라 사이를 오가며

 

고민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아버지의 카메라와 나란히 보관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쓸만한 카메라를 묵혀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세월만큼 카메라에는 손때가 묻었고 사진을 저장해놓은 폴더를 열면 그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총 몇장을 찍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5년의 시간동안 셔터수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짐작된다.

 

그 이유인 즉, 누군가 나에게 디지털카메라가 닳는 것도 아닌데 셔터수가 박하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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