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EasyShare V570

Kodak EasyShare V570

컴팩트 디카.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디카이다.

손쉽게 찍고, 휴대하기 편하고, 요즘은 컴팩트 디카도 잘 나오는 추세이다.

필름카메라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언니가 넘겨줬다. 컴팩트 디카만의 장점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출력물도 만족할만 하다.

코닥이라고 하면 일본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알지만, 코닥은 필름으로 유명했던 미국의 카메라 회사이다.

v570의 앞면부는 위와 같다. 각지긴 했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나온지 3년이 지났지만, 전혀 구식의 디자인이 아니다.

이 기종은 06년초 세계 최초로 카메라 한대에 두 개의 렌즈와 CCD를 장착해 23mm 초광각을 구현하는 슬림형 디카 모델이다.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디카이다. 지금 봐도 전혀 투박해보이거나, 모자라 보이지 않는다.

렌즈 하나가 망가져 수리를 맡겼을 당시에 (좌측의) 메뉴 버튼을 새로 해주셨다.

그래서 아직 새것 처럼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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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다시 탐내던데... 주의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