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당백곡재 은행나무

728x90
728x90

2024, korea, 밀양

나만 몰랐던 밀양의 금시당(경남 밀양시 활성로 24-183)이라는 곳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었다.

여기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드라마 촬영지뿐만 아니라 가을에 단풍잎이 노랗게 물들 때면 주차를 못할 만큼 사람이 찾아온다고 하였다.

여기는 뒤쪽은 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강물이 흐르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여주이씨 문중에서 관리하는 사유지이지만 일반인에게 일부 공개하여 둘러볼 수 있었다.

주차해 놓고 울창한 나무 길을 조금 걷다 보면 금방 금시당 백곡재가 나온다.

***

무료관람. 가까운 주차장 협소하지만 갓길과 국궁장과 강변의 금시당 유원지에 주차가능하다.

 관람시간은 10시 ~ 17시까지이다.

***

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수령이 450년쯤 되었단다. 정말 어디 하나 아픈 곳 없이 잘 관리되어있었다.

다만 노란 은행을 보고 싶지만 그땐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올해는 날씨가 어떨지 몰라 언제 은행나무가 노랗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11월쯤이나 되어야 할 것 같다.

이 금시당 백곡재의 은행나무를 kbs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 드라마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일찍 발걸음 했을지 모른다.

 

728x90
728x90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에 오르다.  (0) 2024.08.29
철암역 小景  (0) 2024.08.27
대왕암공원  (0) 2024.08.22
신불산 파래소폭포를 가다.  (0) 2024.07.26
25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