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 2야영장 데크 232 (3.6mx7.2m)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다들 7성급 야영장이라고 생긴 지도 오래되고 여름엔 시원하고 좋다 하였다.

다만 얼마 전에 태백과 연결하는 도로가 생겨서 차 소음이 심해졌다고 하였다.

낮에는 별로 모르겠지만 밤이 되면 소리는 크게 났었다. 그리고 종종 뜨는 비행기 소음이 크게 느껴졌다.

그 외엔 다 좋았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휴양림 내에 물놀이가 금지되었다.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잣나무가 많아서 땅에 떨어진 잣 열매를 다람쥐가 실컷 뜯어먹어 옥수숫대보다 앙상하였다.

그리고 휴양림 관계자들은 정말 친절하였다. 타프 치는 걸 고전하는 것 같자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어도 보셨고

산책을 가려고 비탈길에 접어들려고 하자

차를 돌려 우리에게 와서 비가 와서 정비가 되지 않은 길이라 길이 험할 수 있다며 당부도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휴가를 떠난날 봉화 은어축제가 한창일때였지만 가질 못하였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은어 맨손잡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tip.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 이용안내 이용요금 : 비수기 주중 17,000 / 성수기 및 주말 20,000 이용시간 : 이용 당일 14시 ~ 다음날 11시까지. 편의시설 : 전기 사용 O, wifi 사용 X, 샤워장 온수 O, 개수대 온수 X, 전자레인지 X.  그 밖에 tip. - 쓰레기 봉투는 체크인 시 관리소에서 구입가능 250원 / 쓰레기 및 분리수거장은 입구 쪽 공터 - 산불조심기간 제외 숯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