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의 「허니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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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밖에서 이 치킨을 먹었보고는 '아, 우리 엄마도 좋아할 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퇴근하고 일찍들어 온 오늘에서야 치킨 드실래요~ 라고 여쭤보고 주문했다.

 

물론 아버지의 반응은 겉으로는 시큰둥했고 어머니는 아버지 드시면 먹고 아니면 안 먹어도 괜찮은 모양이었다.

 

치킨을 주문해놓고 그 사이에 회사다녀온 짐을 풀어놓고 거실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치킨을 기다렸다.

 

치킨을 풀어놓자 아버지의 시큰둥한 반응은 온데간데 없었고

 

나는 엄마에게 관심이 갔다. 월급날이면 되면 집주변에 있는 이곳저곳의 치킨을 한달에 한번씩 다 사서 먹어봣는데

 

그중에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은 오꾸닭의 '크런치'를 유독 좋아하셨다. 

 

그리고 오늘의 허니콤보도 성공한 모양이다. 어머니께서 적당히 짭짤하고 적당히 달달하다고 좋아하셨다.

 

다른 곳의 맛닭도 종종 사서 드셔보게하고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돌려서 사드리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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