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Post in | 맛
- Post at | 2011. 10. 12. 21:12 | by 지햇.
- View comment
노리터(noriter) 두번째 방문
728x90
728x90
하루종일 먹었던 터라서 오늘은 빙수를 건너뛰려해지만
언제 들어갈지 모르는 계절음식이기때문에 배가 차도 먹어보자는 생각이 더 드는 것이 나와 동생의 생각이었다.
일단 빙수를 시키고 넓은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미니포켓볼이 눈에 들어와서
카운터에 문의를 하였더니 미니포켓볼 게임세트를 ₩100에 빌려주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했으면 박스는 너덜너덜하였다. 안마두부(?)는 무엇인지 모르겠던데 물어보지도 않은 것 같다.
빙수나오기전에 한번하였는데
좁은 공간에서 하다보니 한계가 있었고 공이 가벼우니 잘 맞지도 않고
그리고 구멍이 너무 커서 다 들어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이상하게 흰공이 자꾸만 들어가는 것이 구멍에서 흰공만 잡아당긴다는 느낌이 들었다.
위의 불편상황들로 인하여 게임이 오랜 시간 지속되지는 못하였다.
모카빙수 ₩9500
처음엔 커피맛이 안나더니 잘 섞어먹으니 맛있었다. 간간히 쿠키도 들어있고
지난번에 올린글에 빙수가 별로였다고 하였던 것 같았는데
또 이곳을 찾는 것을 보니 괜찮은가보다.
근데 모카빙수보다 딸기빙수가 나은 것 같다.
빙수 시킬때 알바생에게 모카빙수 맛있어요라고 물으니 처음엔 대답을 못하더니 맛있겠죠?라며
미적지근한 답을 하였을때 딸기빙수를 시켜야했었다.
728x90
728x90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산역의 카페〈커피와 나무그늘〉 (4) | 2011.10.15 |
---|---|
대구대학교 앞의 〈오왕초찜닭〉 (1) | 2011.10.14 |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 (4) | 2011.09.29 |
피자와 짬뽕 〈니가쏘다쩨〉 (2) | 201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