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뉴코아의 〈명동칼국수〉

728x90
728x90

 
오랜만에 해가 쨍하게 떴다. 중부지방은 어제까지 9일째 비가 내렸고 오늘에서야 해가 떴었다.

이런 날씨가 반가워 언니와 함께 30여분을 걸어 뉴코아까지 오게 되었다.
 
지하에서 부터 샅샅히 훑어 전문식당가까지 올라왔고
 
요기를 하자고 들어간 명동칼국수에서 식사를 하였다.

 
메뉴는 위와 같다. 샤브샤브도 있고 여름이라고 비빔국수도 있고 콩국수가 있다.
 
평촌 뉴코아 전문식당가가 있는 8층에 소극장도 함께 있기때문에
 
다른 식당들도 어린이세트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다.
 
 
우린 여기서 명동칼국수(₩5500)떡만두국(₩6000)을 시켰다.
 
 
곧바로 꽁보리밥이 조금 나왔다.
 
 
그리고 칼국수집에서 맛없으면 안되는 김치도 나왔다.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아니면 배가 고팠는지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김치그릇에 덜어 많이 집어먹었다.
 
 
명동칼국수
 
명동칼국수가 유명하단다. 나도 오늘 처음에서야 알았다.
 
명동칼국수는 소고기를 우려내서 만든단다. 그래서 맛이 깔금하고 개운하다.
 
보이는 것처럼 소고기와 버섯, 당근과 부추가 곁들여져 있다.
 
필요한 것만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단백하고 맛있다.
 

그리고 내가 시킨 떡만두국
 
만두국이나 떡국 또는 떡만두국 선택이 가능하다.
 
그중에 떡만두국을 선택하였는데 떡은 쫄깃하고
 
만두에는 고기와 부추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두부맛이 많이 났고 당면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만두의 피는 얇고 맛있었다. 이것도 위의 칼국수와 같이 소고기를 우려낸 국물같았다.
 
사골같이 많이 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728x90
728x90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아웃백〉  (2) 2011.07.20
평촌 뉴코아의 〈리미니(RIMINI)〉  (2) 2011.07.19
복날 〈돈치킨〉  (2) 2011.07.15
언니의 〈복날 시리즈〉  (0) 2011.07.13
250x250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