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e Damon - 액상커피 케냐 AA 블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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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웨이에서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2009년 중반쯤일 것이다. 믹스커피를 시작으로

2010년 중반에는 액상커피를 내어놓았다. 4개의 세계 유명산지의 100%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랜딩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 언니가 먹어보려고 구매하려하면 품절이 되는 바람에 그 맛이 더욱 궁금해져 갔었다.

얼마전 품절이 풀리고 구매하게 되었다.

커피의 가격은 1500ml에 4400원이다. 아직 다 먹어보지 않아서 몇잔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케냐 AA와 브라질 산토스 NY2,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디오피아 시다모 등 4가지 원두를 혼합하여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 하우스 스타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품이다.

케냐 더블에이는 세계적으로 커피의 품질관리가 우수한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이며

짙은 향과 풍부한 신맛으로 상큼한 과일맛의 커피로 유명하다.

다음으로 브라질 산토스 NY2는 브라질에서 생산되지만 뉴욕에서 값이 매겨진다고 한다. 브라질 커피는 결점수, 크기, 맛으로 등급를

나누고 그 중에 가장 좋은 등급이 NY2라고 한다. 커피빈이 자연물이기 때문에 결점이라는 것은 크게 없다고 한다.

그중에 아주 사소한 결점이 있는 것이 NY1으로 분류된다. 또한 특이한 맛이 없어
 
어느커피와도 잘어울려 블랜딩에서 베이스로 콜리바아와 함께 널린쓰인다고 한다.

다음은 콜롬비아 수프리모이다.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한 부드러운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풍미로운 커피의 종류이다.

마지막으로 에디오피아 시다모는 꽃향기와 레몬향이 풍기며 달지않고 끝맛에 약간의 신맛이 난다.

그리고 시다모는 거의 카페인이 없다고한다. 가끔 부드러운 커피를 원한다면 시다모도 괜찮다고들 한다.



이 액상커피의 맛은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어지고 있는 커피보다는 조금

덜 달고 향도 괜찮았다. 여름에 얼음 몇 개 띄워서 조금 부워 마시면 그 맛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음식은 물론이고 커피라는 것도 얼마나 알고 마시느냐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언니 덕분에 몰랐던 것도 먹어보게 되고 그것에 대해 궁금하여 한번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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