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나가 카라멜(밀크/팥/흑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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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http://jhye.tistory.com/356)에 대하여 글을 쓴 적 있다.

그 후 코스트코에서 갔더니 GS왓슨스보다 가격이 더욱 저렴하게 다양한 종류가 구비 되어 있었다.

밀크 카라멜이 맛있어서 고민도 하지 않고 카트에 넣었다.



위에는 흑설탕맛 카라멜이고 아래는 팥맛 카라멜이다.

우리가 상상이나 해본 카라멜의 맛일까. 밀크카라멜은 우리도 있고 과일맛으로 된 카라멜이 전부일 것이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맛이니 먹어보는건 천천히하자 싶어서 다른 곳에 치워두었다.



통이 왜 두개 뿐이냐면 집에 몇개 덜어주고 두개의 통에 몰아서 담아왔다.

노란색은 밀크맛이고 빨간색은 팥맛 그리고 검은색은 흑설탕맛이다.


나중에 먹으려고 했는데 어제 저녁에 동생에게서 문자가 왔다.

딸기맛인줄 알았는데 반전이라면서 팥맛이라고 완전 맛있다면서 그리고 흑설탕을 커피맛으로 착각했는지

커피맛도 맛이 괜찮다고 하였다. 그래도 팥맛이 제일이라며 문자에서 맛에 대한 표현이 절절했다.



결국 나도 팥맛 카라멜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왼쪽부터 밀크/흑설탕/팥

보통 카라멜보다 크기가 크고 더 부드럽다. (즉, 입에서 잘 녹는다)

동생은 색깔이 붉은 색이라 딸기맛으로 착각했나보다. 약간 팥빙수에 들어있는 연유에 섞인 팥맛이 난다.

흑사탕을 조금 좋아하긴 하지만 흑사탕 맛이나는 카라멜은 조금 별로 인 것 같다.


코스트코의 저렴한 가격때문에 GS왓슨스에서 못사먹을 것 같다.

하지만 동생은 팥맛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편의점이라도 가서 있으면 당장 팥맛을 꼭 사먹는다며 다짐의 말투가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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