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의 〈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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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오랜만이 아니지만 동성로는 오랜만이다. 그래서 아는 음식점이 없었다.

또한 나도 멀리서 왔지만 친구도 멀리서 왔기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맛있는지 모른다.

결국은 1년전에 갔던 곳을 다시 찾게 되었다. 그때 매워서 맛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아는 곳도 없었으므로 풀하우스로 가게 되었다.

(* 우리나라 음식은 매콤하게만 하면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처음 방문했을때 맵기만했다.)



주문을 마치면 샐러드와 피클이나온다.

음식의 가격은 ₩8500 ~ ₩11000 사이가 보통이다.

그리고 평일 4시까지 런치로 현금결제시 20%/카드결제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음식점은 흡연석과 금연석(비흡연석) 구분이 없다.

그래서 처음 방문했을 때 음식점의 환경이 음식맛을 구분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시킨 치킨라이스(₩8500)는 밥도 꼬들꼬들하고 맛도 좋다.

하지만 여전히 맵다.


친구가 시킨 새우그라탕(₩9000)은 치즈도 적절하고 맛있었다.


친구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오랜시간 앉아있었다.

밥을 먹고 난 뒤 후식을 두번까지 시킬 수 있는 것같다. 1년전만 해도 후식은 무한 리필이었는데 바뀐 모양이다.

빙설, 파르페류는 한번이상 주문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리필불가)

그리고 후식은 테잇아웃이 가능해 가지고 나간다고 하면 만들어 놓고 계산을 할때 들고나가면된다.



흡연자도 없었고 감기가 걸렸던 탓에 강한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였기때문에

음식은 전보다 훨~씬 괜찮았다. 그리고 친구도 괜찮다고 다음에 친구들 데리고 와야겠다고 하였다.

후식을 대폭줄이고 음식에 신경을 더 쓴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음식이 맛있어진 것은 확실하다.




위치를 검색 해보았는데 나오지 않는다. 중앙떡볶이 집에서 쭉~ 올라서 2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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