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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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간이 많다보니 앉아서 이야기하며 쉬어갈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간단한 요기만 찾게 된다.

즉석 밥이라도 먹을까했다가. 샌드위치와 소시지를 고르고 이것저것 여쭤보니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쿠키를 주신다.

기차 내에 카페 객차가 생기고 나서부터 카페객차가 없는 열차만 이동하면서 음료나 군것질거리를 팔고

대부분의 기차는 카페객차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기차를 셀 수도 없이 많이 탔지만 그분이 제일 친절했던 것같다.

중간에 선물용 호두과자를 샀더니 어떻게 먹어야 맛있다는 설명까지 더불어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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