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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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여름 열기에 후끈달아올라 이른 저녁을 차려먹고 한참 늦은 오후에 나들이를 다녀온다.

지난 밤 잠시 보여준 지도 탓에 위치도 정확히 찝어 내지 못 하고 속도를 줄여가며 연신 두리번거리기 바쁘다.

그 길은 초행이 아니지만 목적지는 처음 가는 곳이고 주차할 곳도 못 찾고

차라리 달리는 차에서 보란다. 황당한 웃음만 난다.

2009,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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