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식

728x90
728x90

갑자기 군것질하고 싶어서 11시에 마치고 귀가하는 동생에게 문자를 보내었다.

올 때 그 시간에도 뚜레쥬르가 문을 열어 놓느냐고

그랬더니 동생은 가끔만 문을 닫고 문을 열어 놓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모바일쿠폰 5000원짜리를 보내주었다.

모자라는 돈은 동생에게 보태라고 말해주고 말이다.



빵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고 빵의 가격이 상당히 초과한듯하다.

동생은 일단 구름빵(₩1800)페스츄리(₩2200)를 골랐다고 한다. 그래도 1000원이 모자라기도 하였고

늦은 시간이라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언니가 좋아하는 크림샌드빵(₩2800) 담았다고한다.

 마지막에 고른 크림샌드 빵에 가격이 붙어있지 않아서 그 가격을 몰랐었는데

계산대에 올려놓고 결제를 하려는 순간 1800원이 더 초과되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초과금액이 조금 나가기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학교가 아닌 다른곳을 들렸다 집으로 와서 그런지

동생의 얼굴엔 생기가 조금 있어보였다고 할까?


그리고 오는 길에 빵과 함께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사 온 우유속에 모카치노(₩1000)

밤에 먹으려고 사오긴했는데 눈뜨고 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맛있게 먹었다.
728x90
728x90
250x250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