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한달전부터 망고스틴이 국내에 생과로 판매되기 시작했단다.

그전에는 냉동이었을테고 쥬스나 즙으로 나왔을 것이다. 열대 과일이다보니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망고스틴도 태국산이다. 동남아로 여행을 가면 맛을 보고 국내에서 찾는다고들 한다.

망에 ￦16800／개당 ￦1500~￦2000 사이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달콤하고 맛이 좋다.

크기는 어린아이 주먹만하고 과피는 딱딱하고 안쪽은 말랑하고 실제로 우리가 먹는 것은 육쪽 마늘처럼 들어있다.

달콤한 향기가 나고 새콤달콤한 맛이나면서 간혹 씨가 들어있기도하다.

수분도 많고 부드럽기도하다. 복숭아와 비슷한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망고스틴의 둘레에 칼로 동그랗게 한번짤라준 다음에 뚜껑을 벗겨내듯 열면 말끔하게 잘 까진다.

하나의 양이 생각보다 작았고 맛은 좋았기때문에 몇개만 맛보고 다음에 먹는다는 것이 전부 다 먹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