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슈즈(TOMS-Black Glitter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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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대한 큰 욕심이 없는데 친구의 권유로 구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찌 되었건 친구는 권유만 했을 뿐 구매에 대한 의사와 선택은 내 몫이다.

그 선택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품절'이라는 문구였다.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나 한번 해보려고

찾아보았다가 내가 신으려는 사이즈의 신발은 이미 빠져나가버린 상태였다.

마음을 접으려고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실시간 검색으로 50족이 입고 되자 바로 결제해버렸다.

생각은 많았으나 결제에 이르는 순간까지의 고민은 3분도 넘기지 못 한것 같다.



나는 이미 탐스슈즈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

탐스 슈즈에 대해 들은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이라는 것이다.

'One For One' 즉, 내가 1켤레를 구매하면 1켤레를 제3국에 자동기부하는

내가 소비하고도 선행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물론 기업이 그것을 행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도 신고 도와줄수도 있으니

나름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사놓고도 내가 신고 다닐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신발 표면에 반짝 반짝 거리는 것이 글리터라고 한다. 신을때마다 조금씩 떨어지긴 하는데

색상이 블랙이라서 반짝이는 것이 떨어져 사라질뿐 색깔에 대한 변화는 없다.

컨버스의 일종으로 표면은 천연가죽 위에 글리터들이 달려있고 밑창은 합성고무로 되어있다.

.



신발은 말랑말랑하고 아주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로 여름에 맨발로 신고 다닌단다. 여름이 되면 신발을 사고 싶어도 못산다며

벌써 구매해서 모셔두고 있다.


사이즈 설명은 잘 못하겠다. 구두를 즐겨신지도

컨버스를 즐겨신지도 않는 운동화만 즐겨신는 사람이라서 사이즈 추천은 불가하다.

하지만 발볼이 있으면 한치수 크게 없으면 정사이즈.

그리고 신으면 조금은 늘어난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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