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스티커

언니가 빈이들 학용품이나 물건에 붙여 주려고 방수되는 네임 스티커를 고르고 나에게 추천까지 했다.

나는 살짝 장바구니에 껴서 언니가 선물로 사주었다. 물론 동생들것 까지.


바탕은 투명, 홀로그램, 은색, 무광 있지만 은색으로 고르고 글꼴도 언니가 추천해주는 것으로 골랐다.

봉투 안의 스티커 사이즈는 소형으로 위에 보이는 사진에 3장씩 156장의 스티거가 들어있다.

그리고 취향대로 이름옆에 넣는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나는 토끼 두마리 그려져있는 것으로 골랐고 사진상에는 자세하게 안나왔다.

글꼴, 캐릭터, 재질 모두 마음에 든다.

또한, 떼어냈다가 붙여도 잔여물이 남지 않을 것 같아 더 마음에 드는 것이다.


못난 글씨 탓에 물건에 이름을 쓰지 않는데 아주 요긴하게 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