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puzzle 1000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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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는 개념은 없고 방에 걸린 500pcs 클림트의 키스와 1000pcs 고흐의 카페테라스를 보고

마트에 장을 보러 다녀오면서 심심하면 하라고 이걸 챙겨준다.

고흐의 카페테라스를 5일여동안 밤낮없이 붙잡고 있으면서 다신 퍼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퍼즐을 한번 벌려놓으면 끝이나서 유액을 바르기 전까지 죽자고 퍼즐을 맞추고 앉아 있기때문이다.

재미삼아 하는 취미로 하기에는 너무 죽자고 덤비는 취미임으로 취미로 삼지 않기로했는데

바꾸지 말라고 껍질도 뜯어버리고 알맹이만 준다.

이제 퍼즐을 다신 안 접할 줄 알았는데... 언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퍼즐은 밀레의 만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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