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728x90
728x90


원탁은 아니었지만 탁자를 놓고 두런두런 앉아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간다.


항상 교류가 부족했던 곳인데

먹을 것을 두고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것 뿐인데 이렇게 쉼없이 이야기가 오가고

서로 농도 치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관계가 되었다.
728x90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31일  (0) 2009.12.31
연배  (0) 2009.12.28
할 말이 없다.  (6) 2009.11.19
내 방  (6) 2009.11.12
250x250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