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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24. 6. 25. 07:29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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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小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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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는 것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쉽다. 통도사는 봄에 홍매화를 익히 들었던 터라 친숙하였고
가을이면 금목서와 은목서의 향기가 은은하 다하여 해가 다질 녘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올해는 어머니께서 근처임에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하였다 하여 가게 되고
친구도 말만 들었지 가보지 못하였다고 하여 또 가게 되었다. 이렇게 자주 갈만한 절인가
쉽지만 주말에 가본 통도사는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나라 삼보 사찰로 불교에서 귀하게 여기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불보, 법보, 승보가 있단다.
그 삼보 사찰의 세곳은 순천의 송광사, 합천의 해인사, 양산의 통도사란다. 불교도 뜻을 알고 보면 더 재밌을 텐데
통도사도 서둘러 둘러보고 성보 박물관을 수박 겉핥기 하고 왔다. 그래도 그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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