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장원돌솥밥」

돌솥밥 정식 1인 ￦15,000

점심을 먹으려고 티맵을 켜고 지금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향하는 곳을 봤다.

그랬더니 울진성당에서 3분~5분 거리에 있는 장원돌솥밥으로 차량 5대가 가고 있단다.

그래서 미사가 끝나자마자 장원돌솥밥으로 갔었고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을 것 같아 울진군청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우리는 주말이라 군청에서 주차비를 받지 않았고 점심시간 직전이라 대기하지 않고 들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시장이 반찬인지 모든 음식이 맛있었고  친구는 밥이 잡곡이라 더 좋아하였다.

우리가 식사를 한창하고 있을 때는 대기자들도 있었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었다.

휴가철엔 조금 이른 점심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밥 먹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빽다방에서 커피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