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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1. 12. 7. 21:53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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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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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한동안 피자만 먹였더니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도 이야기를 해서
밀양역이랑 가까운 장성통닭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넣어 놓으라고 해놓고선 친구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찾아오기로하였다.
이 통닭집이 생긴지는 오래되었단다. 언니가 학교다닐때부터 있었고 지금도 있고
지금은 객지인으로 부터 더 유명하지만 현지인의 입소문이 없고서야 그럴수도 없는 것이다.
유명세를 타고나면 서비스와 맛이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이 통닭집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치킨무/양배추샐러드/양념치킨소스/후라이드치킨/병콜라
후라이드치킨 ₩15000
콜라는 전화주문을 하고 갔지만 드라마때문에 주문들어온 것을 깜박하셔서
전화도 하고 왔는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넣어주셨다.
맛있고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졌다.
이 집은 후라이드말고도 똥집튀김(₩7000)도 괜찮은데 그건 다음에 사와야겠다.
배달도 되는데 우리집은 치킨집이 있는 역이랑 멀어서 배달이 안 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전화해놓고 찾으러 가거나 직접가서 먹고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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