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빙수〉

밤이 되어도 선선하기는 커녕 더 덥기만 하니 커피전문점에 들어가서도 빙수를 시킨다.

팥빙수보다 과일빙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파리바게뜨에서 유명한 블루베리 빙수를 시킨다.

빙수의 가격은 ￦5500

커피전문점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양이 작은가 시켜서 두개를 시켰는데

그 양도 커피전문점보다 적지 않았다.

블루베리 빙수도 블루베리를 조금 갈아서 얼음과 섞고 블루베리를 올려준다.

그리고 포도도 4등분하여 올려준다.

녹차빙수

녹차를 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시켰다.

팥이 흘러넘칠듯하고 녹차 아이스크림이 한덩이 올려져 있었다.

녹차아이스크림 한덩이 놓고 녹차빙수라하면 안되겠지만 그릇의 바닥에도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녹차빙수의 가격도 위의 블루베리 빙수와 가격이 같았고 녹차아이스크림 때문인지 녹차맛이 많이 났다.


너무 달지도 않고 가격에 비해서 정말 많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