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터의 〈딸기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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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내리기 전부터 동생은 더위에 허덕이고 있었고

나는 출출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마침 생각난 것이 빙수였고 역에 맛있는 빙수가 판다고 동생이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그곳은 지난해 밀양역에 있는 노리터(noriter)라는 카페이다.

체인점인 놀이터는 경기도에도 보이고 전라도에도 보이고 간혹가다 하나씩 보이는 것 같다.


카페 〈놀이터〉의 빙수의 가격은 딸기빙수 ₩9000/모카빙수 ₩9500/팥빙수 ₩9500

동생의 친구들이 먹어봤다며 생딸기를 올려준다고 동생도 꼭 딸기빙수를 먹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딸기빙수를 시켰것만

생딸기가 아니라 냉동딸기다. 지금 딸기 철이아니라고 감안한다면 저 용량에 괜찮은 가격이었다.

그리고 딸기빙수에 팥은 들어있지 않고 시리얼과 생크림, 아이스크림 한덩이가 끝이긴 하였다.

이건 우리집에서 딸기가 끝나갈무렵 오래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딸기를 냉동실에 얼려두거나 딸기를 설탕을 조금 뿌려서

우유에 말아 먹는 맛과 비슷하였다는 점이 괜찮지 않은 가격일 것이라는 생각도 들게하였다.

그래서 다음엔 모카빙수를 한번 먹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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