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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잡동사니
- Post at | 2014. 10. 7. 21:32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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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반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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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간 동생에게 너와 똑같은 파우치가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그 파우치는 설리반이 아니라 마이크였는데 푸르딩딩한 설리반도 괜찮다.
안에는 파란 바탕에 흰 땡땡이 무늬이고 다른 무언가를 담으려고 했는데
설리반를 찍은 카메라의 사이즈가 파우치의 크기와 꼭 맞게 떨어져 카메라 파우치가 되었다.
용도가 어찌되었든 간에 아주 유용하고 쓰고 있으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것 같아 파우치를 볼때면 동생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되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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