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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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 korea

 

얼마전 조카의 일기장 속의 날씨를 보았다.

 

어릴적 매번 형식적으로 날씨에 대해 '맑음'이나 '흐림', '비'로 표현을 했던 나와는 달리

 

조카의 일기장엔 '놀러가기 좋은 날씨'라고 표현되어 있었다. 순수한 동심이 묻어났다고 할까.

 

계속해서 떠오르기까지 했고 지난주의 날씨는 조카의 표현대로 정말이지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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