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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2. 4. 26. 20:24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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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산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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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가면 보문단지 근처나 첨성대 근처에 즐비해있는 순두부나 쌈밥집을 가야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늘 경주와서 먹던 것 말고 다른 것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간 곳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근처에 있다는 산갈래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여기가 본점이고 장사가 아주 잘되서 울산, 포항, 대구, 경산 등에 분점이 있다고 한다.
2명이었으니깐 닭갈비 2인분에 쫄면사리를 추가하였다.
닭갈비 1인에 ₩7500/쫄면 ₩1500
아저씨가 친절하였다.
그리고 닭갈비는 알아서 볶아주니깐 편하긴하다.
끝에 살짝 타이밍이 늦어서 쫄면이 눌러붙긴하였지만...
한번 뒤적이고 사라지시고
또 한번 더 오시고 사라지고 그 후에도 몇 번을 더 왔다갔다하였다.
배가고파서 쫄면 넣기전부터 떡건져 먹었다.
닭갈비완성
배가 고파서 떡을 많이 건져먹은 것 같았는데 떡이 아직 많았다.
나중에 밥을 볶아먹어서 그런지 고기보다 야채가 조금 더 넉넉하였고
밑반찬은 쌈야채 조금, 고추, 마늘조금이랑 매운맛을 조금 덜어줄 톡쏘고 달달한 물김치(?)를 내어주셨다.
맛있었지만 쫄면에 매운맛이 다 붙어서 고기랑 떡위주로 먹었다.
두명이서 쫄면까지 추가해서 먹으니 밥을 볶아 먹지 못하였다.
그리고 쫄면이 눌러붙어서 살짝 바닥이 타버려서 여기까지가 딱 맞는 것 같기도하였다.
가게 나오기전까지만 하여도 매웠는데 차타고나니깐 금방 매운 것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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