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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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orea
 
날씨가 계속 흐린 탓인지 언니네와의 동행이 썩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주말 낮에 텔레비전 리모컨이나 끼고 있는 동생이 안 쓰러웠는지 불러내렸다.


언니 덕에 새롭게 단장한 '허브앤조이'이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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