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새들(amsae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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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새들(amsaedeul)

경상남도 > 밀양시 >
용평동



기간 2010. 01. 10

컨셉
 맛있는 점심한끼








매번 밥 한번 먹자고 인사치레식으로 하길 여러번이었는데 마침 낮시간에 친구가 보자고 해서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적당한 메뉴를 찾다 결국은 고기를 먹으러 암새들에 다녀왔다.

암새들이라고 하면 밀양에서 유명한 고깃집인데 보통의 식사를 하는 고깃집이기보다는 각종행사(단체모임, 칠순, 팔순잔치 등)

모임장소로 적당한 곳이다. 주위의 풍경 뿐만이 아니라 기업단체들이 체육대회를 해도 될만한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풍경은 겨울이라서 춥기만하다. 봄, 여름, 가을이 제일 적당한 것 같다.)



암새들 메뉴판. 우리는 학생이므로 돼지갈비(국내산/200g) - \8,000

일반 고깃집 삼겹살이 \6~7,000정도이니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과 시설(이용하지는 않지만), 분위기를 따졌을 경우.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나오는 야채죽



고기에 곁들이는 파랑 상추무침



도토리묵채



고구마 맛탕과 기본 양념



팥이든 수수떡



드레싱얻은 새싹 양상치 샐러드



그리고 백김치



각종 쌈

배추, 상추, 고추, 파, 당귀, 깻잎

위의 쌈 말고도 톳, 미역(다시마) 등등도 얼음위에 가지런히 얻혀서 젓갈과 함께 먹도록 나왔다.



숯불에 얻은 고기

숯불에 구워서 고기가 더 맛있고 환풍구가 옆에 있어서 연기가 옆으로 빠져나가서 참 좋은데

얼기설기한 불판 덕에 마늘을 구워먹지도 고기가 빠지기도 한다.



냉면도 시켰는데 사진이 영~ 시원찮게 나왔다.

나는 밥먹고 친구는 냉면



밥에 따라나오는 된장

미더덕도 들었고 꽃게도 반마리 들었다.



그리고 나오는 밑반찬



이것도 밑반찬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제철과일

지난번엔 사과가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귤이네.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물컵에 담아서 나눠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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