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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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자연휴양림 데크 304 (5m x 4m)

한 번가 보고 싶었지만 인기가 제법 있는 휴양림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공사기간이 끝나고 야영데크가 34개소에서 12개로 줄었단다. 이번엔 정말 운이 좋게 갈 수 있었다.

최근에 차를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캠핑에 맛이 들었지만 여의치가 않아 주차장에서 60m가량 이동해야 하는 304를 잡았다.

1 야영장은 오토캠핑장이라 가격의 차이가 좀 있었고 나무그늘도 3 야영장에 비해 적었다.

아무래도 차가 들어가려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2 야영장은 다리를 건너가야 하므로 짐 옮기기는 304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3 야영장은 지정 주차장이 있어서 더 좋았다.

여기는 해발 고도가 제법 높아서 더운 한낮에도 세팅하고도 앉아 있을 만하였다. 저녁에는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우리는 좋았지만 다른이에게는 안 좋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샤워장은 2 야영장에만 위치해 있고 곤충이나 벌레를 싫어한다면 좋아할 만한 곳이 아니다.

그리고 휴양관이나 숲 속의 집에 머무르는 이는 대체적으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으므로

이렇게 둘러싸인 곳이면 낮술을 드시고 고성방가가 난무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우리 데크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우리 데크를 발견하고 다가갈 때부터 막걸리 냄새가 들이쳤다. 서로 좋은 것이 좋은 거라고 웃으며 이야기하였지만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이곳은 다른 국립자연휴양림보다 관리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우리가 철수하고 샤워카드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벌써 입실하여 타프를 설치하고 있었다.

입실시간이 14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야영객이 퇴실하는 11시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샤워카드를 반납할 때 여쭤보니 비어있으면 허용해 준단다. 이렇게 입퇴실관리가 허술한 야영장은 또 처음이라... 어이가 없었다.

tip. 「운문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이용안내
이용요금 : 2, 3 야영장기준(성수기 및 비수기 주말 16,500 / 비수기 평일 15,000) /
                1 야영장 (성수기 및 비수기 주말 20,000 / 비수기 평일 17,000)

이용시간 : 이용 당일 14시 ~ 다음날 11시까지.
편의시설 : 전기 사용 O, wifi 사용 O, 샤워장 온수 O, 개수대 온수 X, 전자레인지 X. 
그 밖에 tip.
- 안내소에서 쓰레기봉투 700원에 구매 가능.
- 숯불사용가능.
- 샤워 시 온수카드 입구에서 구입(10분에 천원)
- 사방댐 한시적 입장허용(7. 15 ~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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