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순수한둠비」

순수함둠비 얼큰한 해물 순둠비 ￦10,000

공항에 내려서 먹기 만만하고 출발하기 전에 먹기에도 만만한 순두부 백반집이다.

주차장도 넓고 가격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서로 다른 것을 맛보고 싶어 해물 순부두와 흑돼지 순두부를 시켰다. 그 중에 해물 순두부가 맛이 더 괜찮았다.

둠비가 제주도 방언으로 두부라는 뜻이란다. 돌솥밥도 맛있고 마지막에 누룽지로도 맛있었다. 그리고 반찬이 다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1층에 무료커피를 마시러 내려갔더니 콩비지도 가져갈 수 있고 백김치와 순둠비 밀키트와 두부, 순두부도 구매 가능하였다.

올라오기전에 동생네와 한번 더 가서 다른 메뉴를 맛보았더니 역시 해물 순둠비가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