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Post in | 일상
- Post at | 2013. 10. 9. 17:19 | by 지햇.
- View comment
감기몸살
728x90
728x90
여행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서부터 몸에 한기가 돌았고 목구멍이 따끔거리기 시작하였다.
이튿날 출근이 걱정되어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고 목에 수건도 두르고 이불도 따뜻하게 덮었지만
이 방법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열이 났고 따뜻한 차를 마셨지만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어 잠을 설쳤다.
이번 여행은 정신적으로 좋았지만 몸에는 무리가 아니었나 싶다.
그도 당연할 것이 오전엔 경상도였는데 그 날 저녁은 충청도였고
이튿날 오후는 경기도였지만 그 다음날은 서울이었다. 다시 눈을 뜨면 경상도였고, 다음날은 부산이었다.
휴가라고 연차까지쓰며 왜 이렇게 많이도 돌아다니며 몸을 '혹사' 시켰나싶다.
따지고 보면 좋은 체력도 아닌데 몸이 축나 이상이 생길만도 하다.
728x90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걷이 (0) | 2013.10.29 |
---|---|
빈틈 많은 사람입니다. (0) | 2013.10.12 |
고마움의 표시 (0) | 2012.12.05 |
친구, 여행 (2) | 201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