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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2. 3. 11. 10:14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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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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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이런 형태의 밥집이 몇 곳이 있다.
하나는 사포초등학교 뒷쪽에 있는 명사십리, 다른 하나는 위양못 근처에 있는 평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표충사 가는 길에 있는 행랑채가 있다.
이미 나는 위 세곳을 다 가보았고 언니는 처음 가보는 곳인 행랑채로 가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
둘이 마주 앉아서 수제비(₩6000)와 비빔밥(₩7000)을 하나씩 시켰다.
비빔밥을 시키면 수제비 국물이 조금나오고 수제비를 시키면 밥이 조금 나온다.
행랑채의 밥은 잡곡밥인듯 보라색(?) 또는 까만색이 난다.
반찬은 기본찬으로 배추김치, 무장아찌정도이다.
그리고 얼마전에 등산을 하며 감자전(₩10000)을 맛있게 먹었다는 언니가 감자전을 먹어보자고 하였다.
전은 팔지만 동동주는 팔지 않아서 아쉽긴했지만 맛있었다.
참고로 고추전은 고추를 총총 썰어서 밀가루와 섞어 구워준다. 그것은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감자전은 여러가지로 번거로우니 감자전을 먹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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