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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09. 9. 7. 18:22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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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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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보성, korea
대한다원의 입구에서 안내책자를 받고 나서 현위치에서 제일 먼곳에 위치한 바다전망대는
아마 가지 못 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면 녹차밭의 반대편으로 보일것이라고 생각했지.
위와 같이 녹차밭, 삼나무숲 그리고 그 너머에 바다가 삼중으로 보일 것이라는 반전은 생각 못 했다.
이렇게 여유있게 녹차밭이나 둘러보고 사진이나 찍고 사람구경이나 하며 돌아올 요량이었지만
처음부터 길을 헤매이고, 아주 우연찮게 올라가게 된 바다전망대였다.
무릎까지 밖에 오지 않는 녹차밭에서는 그늘 하나 바람 한점 불지 않더니, 바다전망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녹차밭의 꼭대기에는 그늘도 있고 선선한 바람이 있었으며 여유있게 땀도 식힐 수 있었다.
그 길로 내려오면서 다들 소프트한 녹차아이스크림을 먹던데
평소 녹차아이스크림이 아닌 차만 즐겨마셨던 터라 입구 슈퍼에 들러 시원한 캔커피를 따서 마시며
'이 맛이야~'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아마 가지 못 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면 녹차밭의 반대편으로 보일것이라고 생각했지.
위와 같이 녹차밭, 삼나무숲 그리고 그 너머에 바다가 삼중으로 보일 것이라는 반전은 생각 못 했다.
이렇게 여유있게 녹차밭이나 둘러보고 사진이나 찍고 사람구경이나 하며 돌아올 요량이었지만
처음부터 길을 헤매이고, 아주 우연찮게 올라가게 된 바다전망대였다.
무릎까지 밖에 오지 않는 녹차밭에서는 그늘 하나 바람 한점 불지 않더니, 바다전망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녹차밭의 꼭대기에는 그늘도 있고 선선한 바람이 있었으며 여유있게 땀도 식힐 수 있었다.
그 길로 내려오면서 다들 소프트한 녹차아이스크림을 먹던데
평소 녹차아이스크림이 아닌 차만 즐겨마셨던 터라 입구 슈퍼에 들러 시원한 캔커피를 따서 마시며
'이 맛이야~'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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