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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23. 8. 10. 07:57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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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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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설악산을 보고서는 금강산이 얼마나 멋진지 더 궁금해졌단다.
그도 그럴 것이 설악산의 울산바위 같은 것이 일만이천봉이라는 노랫말처럼 궁금도 하였다.
그래서 날씨가 맑으면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통일전망대를 가기로 하였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및 주차비(₩5,000)와 신분증 제시 후 입장권(1인 ₩3,000)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안보 교육 동영상을 약 10분가량 시청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이날은 습도가 높아 금강산의 선명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해안가와 맞닿은 금강산의 끝자락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DMZ박물관은 월요일이 휴무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정말 코앞에 있고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서
가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더 하였다. 친구는 언젠가는 금강산에서 캠핑을 할 수 있을 날이 오지 않을까...?
라며 기대하는 눈치였다.금강산에서 캠핑이라 생각만 하여도 정말 멋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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