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Plat 246」

경주는 다 좋은데 맛있는 밥집이 없는 것 같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요즘도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보니

 

보문단지에 즐비한 순두부집과 떡갈비 집(?) 같은 것은 여전히 미어터지지만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

 

경주에서 식사는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친구가 한끼 정도는 경주에서 먹어야 되지 않냐는 리앙스에

 

인터넷에서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플라246는 보문단지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평소에는 조용한 편인데 주인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갔던 날은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미안하다고 하였다.

 

 

바질이 들어간 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손수 기르는 바질이 계절적으로 안나와서 미안하다며

 

비스마르크 피자를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아보카도카 들어간 밥을 먹었다.

 

 

플라 스페셜 라이스로 아래층에 소고기 소스와 밥이 깔려져 있다.

 

섞지말고 떠먹으면 더 맛있다고 일러주시기까지 하였다.

 

 

비스마르크 피자

 

피자 맛이 일품이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니 이쁘게 놓아주셨다.

 

라이스보다 샐러드만 먹는게 더 맛있을 수 도 있을 것 같고 피자는 맛있었다.

 

 

그리고 이 곳의 식기와 의자, 테이블, 내부의 모든 것은 음식의 맛을 돋우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모두에게 자랑해놓았으니 다음 경주 방문에도 또 방문하기로하였다.

 

tip. 「Plat 246」이용안내

- 위　　치 : plat 246,경북 경주시 손곡동 246번지

- 메　　뉴 : 비스마르크피자 18,900원 / 플라스페셜라이스 13,900원

- 이용문의 : 054-775-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