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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1. 6. 11. 23:47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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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휴게소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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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휴게소에 들렀다.
그리고 휴게소에서는 항상 맛있는 우동을 시켰다.
어묵꼬치우동 ₩3600
문경휴게소는 다른 휴게소에 비해 조금 저렴한 것 같기도하다?
맛이 있어서 느낌이 그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지만 맛이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오미자돈까스를 시켰다.
스프도 나오고 김치에 깍두기도 덜어주고 마카로니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도 나오고 밥한덩이도 함께 나온다.
사진상에 보이던 오미자는 보이지 않고 소스때문인지 오미자 맛은 나지도 않았다.
오미자돈가스 ₩6000
역시 휴게소는 우동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우동보다는 못하지만 맛이 없다는건 아니다.
그외에도 콩나물국밥도 있고 크림소스볶음면도 있고 쟁반자장면같은 것도 눈에 보였다.
그리고 블랙신라면이 ₩3600으로 메뉴판에 올라와있었다. 블랙신라면은 떡라면보다 비싸고 우동과 똑같은 가격이었다.
이렇게 메뉴판에 상품의 이름을 달고 오르기까지 한다면 블랙신라면은 무슨 맛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산 문경휴게소의 호두과자(220g/9개/₩1800)와 카페베네 아메리카노(₩3500) 두잔
최근들어 휴게소에도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커피전문점은 할리스,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이 눈에 보이고 패스트푸드는 햄버거 체인점이 많이 보인다.
휴게소에서 커피전문점은 자주 이용하지만 패스트푸드를 휴게소에서 찾는 일이 잦지는 않은 것 같다.
휴게소에서만 맛볼수 있는 맛있는 먹을거리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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