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FT Philadelphia Cheesecake(필라델피아 치즈케익/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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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치즈케익(플레인) 시식기.


케익이라곤 생크림 밖에 몰랐었던 때가 있었는데, 몇 년전 뜌레쥬르 치즈케익을 맛보고

이런 맛있는 케익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특별한 날이면 종종 빵집에서 치즈케익을 구입하곤 했다.

치즈케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필라델피아 치즈 케익도 먹어봐야한다며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하곤 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틀전에 구입해보았다.


필라델피아 마크가 새겨진 전용 아이스박스 안에, 아직 녹지도 않은 아이스 팩이 들어있고,

그 밑에 손을 쫙 펴면 가려지는 말그대로 손바닥 만한 치즈케익이 들어있다.



껍질의 모양은 위와 같다. 인터넷에서 늘상 껍질만 구경해서 눈에 익는 박스포장이다.



내용물은 껍질에 포장되어 10개의 조각이 떨어지도록 포장되어있다. 칼질을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1회 분량씩 포장되어있지만, 한 조각으론 맛만 보다 끝날 것 같은 사이즈다.



한 조각을 접시에 담고 열량을 보니, 260kcal 상당하다. 하지만 크리스피 오리지널 도넛 하나가 210kacl? 였던가.

열량은 우선 건너뛰고 맛부터 보자.



맛은 시중 빵집에 파는 치즈케익이랑 비슷하다. 플레인 치즈케익이라서 그런지

첫 맛에 플레인 맛이 많이 느껴졌다. 그렇게 느끼한지도 모르겠고... 평소 치즈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는 터라

아무 무리 없이 서너조각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다 질릴지도 모르니깐. 자제

마침 굴러다니는 와인이 생각나서 대낮에 한 잔했다. 스파클링와인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레드와인이라 많이 아쉽긴 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치즈라는 것 만으로 어울리긴 하더군.


그만 먹고 냉동고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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