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U mini

 

나에게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가 생겼다.

 

박스의 겉표지로 내용물이 어떠한 모습인지 가늠이 가능하였다.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덫붙여져 있었다. 여태 블루투스 스피커인 줄만 알았는데

 

음성 인식이 되어 다양한 서비스(라디오, 뉴스,  날씨알림, 쇼핑, 음악감상 등)를 알아서 실행시켜주고

 

말대답을 해주는 기기인 모양이다.

 

 

일단 내용물을 보기 위해 박스를 뜯었다. 제품을 보기 전까지 첩첩산중이지만 포장을 뜯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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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USB케이블／메뉴얼／누구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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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뜯어 순백색의 기기를 보고있으니 가지고 있던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떠올랐다.

 

좌측 아이리버의 사운드 드럼(BTS-D1)／우측 SKT의 NUGU mini

 

스펙상 무게는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우측이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며 크기도 우측이 더 큰편이다.

 

아직 노래를 들어보질 않아서 비교가 불가하지만 곧 들어볼 생각인데

 

공급자만 다를뿐 제조사가 양측 제품 모두 아이리버이다.

 

아마 음질은 비슷하거나 더 좋을 것으로 짐작해본다.

 

 

 

겁도 없이 제품을 켜봤는데 불빛만 나타나지 무응답이었다.

 

그래서 박스를 뒤져 메뉴얼을 찾아 누구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과 연결만 해놓은 상태이다.

 

스마트폰을 연결하니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말하고 난 후에 배터리 채워놓고 꺼놓았다.

 

다음주 시간이 한가해지면 다시 가지고 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