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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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

 

이웃집에서 딸기를 재배하셔서 빈이네나 언니, 동생들이 오면 아버지께서 종종 사주시곤 하셨다.

 

이 집의 딸기를 먹고는 마트나 시장에 파는 딸기는 손도 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한번도 안먹어본 이는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는 문구가 떠오른다고 이야기하곤 하였다.

 

그로인해 딸기를 좋아한다는 친구에게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어묵국물이나 붕어빵도 생각나지만 딸기 먹을 생각에 더욱 겨울이 기다려지는 것 같다.

 

올해는 맛있을 시기가 끝이나서 다시 돌아올 겨울을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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