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Z 나노블럭의 마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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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블로그 포스팅을 보았나보다.

 

친구는 그때 하나 더 사라고 그랬지 않았냐며 나노블럭을 꺼내어 놓았다

 

너랑 똑 닮았다며 꺼내놓은 것은 마루코라는 일본만화영화 캐릭터인데

 

티비에서 얼핏본 것도 같은 기억이 난다.

 

 

 

이전에 보았던 상자와 달리 납작하다. 잘랑잘랑 흔드니 블럭 소리가 나는 것이

 

집에가서 당장 조립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이 났었다.

 

 

블럭조각이 이전에 마이크보다 적어서 금방할 줄 알았는데 30여분이나 걸려 완성되었다.

 

 

다 만든 것은 이전에 만든 블럭 옆에 세워두며

 

어릴때도 블럭가지고 놀지는 않았는데 다 커서 블럭에 취미를 붙인다는 생각에 열없는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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