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좋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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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꽃보다는 실용성이나 차라리 화분에 담겨져 있는 꽃을 강조하며 살아왔었는데

 

최근들어 꽃이 좋아지는 것 같다. 이렇게 말을 하면 주변에서는 두가지 이유를 가져다 붙인다.

 

하나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통상 나이가 들면 꽃보다는 현물아닌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연애할 때가 된 것이라고 표현한다.

 

결국은 두가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싶다.

 

 

얼마전 기쁜 일이 있어서 꽃을 받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관을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설픈 꽃꽂이해서 화병에 담아주니 좋긴좋다. 부디 더디 시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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